인천국제공항공사가 신규 마케팅 프로그램인 '트립 부스터'(Trip Booster)를 시행한다. /사진제공=인천공항공사
인천국제공항공사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백신 접종 확대 및 정부의 단계적 일상회복 방안에 맞춰 공사의 신규 마케팅 프로그램인 '트립 부스터'(Trip Booster)를 본격 시행한다.

29일 인천공항공사에 따르면 '트립 부스터'는 항공수요가 침체된 상황에서 잠재고객에게 해외여행의 경험을 제공함으로써 연내 항공수요의 조기회복을 지원하기 위해 기획됐다. 공모를 통해 선정된 항공노선을 운영하는 항공사 및 여행사에 최대 5000만원 상당의 마케팅 비용 등을 지원한다.


공사는 해당노선의 목적지 및 여행상품의 안전성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해 최종 지원대상인 5개 노선(싱가포르, 홍콩, 괌, 사이판, 파리)을 선정했다.

공사는 해당 항공사 및 여행사에 대해 '트립 부스터' 여행상품 활성화를 위한 마케팅 비용을 지원하고 해당 목적으로 운항하는 여객 항공편에 대해서는 운항비용도 지원할 예정이다.


우선 트립 부스터 상품을 이용하는 여객에게 인천공항 라운지 이용권을 제공한다. 공사는 해당 상품과 인천공항 인근 호텔을 연계하는 여행상품 출시를 지원하는 등 항공수요 회복을 통한 공항산업 상생발전에 나설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