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플랙스의 주가가 강세다. 중국이 글로벌 희토류 시장에 대한 장악력을 강화하면서 희토류 통제 우려감이 커지고 있기 때문이다. 

29일 오전 9시37분 티플렉스는 전거래일대비 610원(13.09%) 오른 5270원에 거래되고 있다.

중국이 전기차 모터의 핵심 소재인 희토류 생산 기업을 통폐합하며 글로벌 희토류 시장에 대한 장악력을 강화하고 있다. 이에 따라 희토류 가격은 1년새 배(倍)로 뛰었고 세계 각국에서 희토류 확보에 비상이 걸린 상태다. 

중국 정부는 최근 희토류 생산 국유 기업의 구조조정과 통합을 조속히 진행하겠다는 계획을 발표했다. 통폐합 대상 기업은 오광희토(CMC), 차이나알루미늄(CHALCO)과 남방희토그룹이다. 

이미 지난해부터 주요 희토류 가격은 2배 가까이 급등했다. 희토류 수요는 늘어가는데 공급은 부족한 실정이기 때문이다. 현재 중국 외에 마땅한 공급처가 없는 것도 문제로 꼽힌다. 

한편 티플랙스는 티타늄, 니켈, 텅스텐, 몰리브덴 등 희귀금속 소재를 유통한다. 특수재질 소재를 이용해 플랜트산업에 필요한 기계장비 및 부품 등 생산도 하고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