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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 창원시 진해문화센터체육관에서 지난 23일부터 28일까지 열린 이번 대회 첫날 동아대 차민수 선수가 대구대 박준성 선수를 만나 본인의 주특기인 잡치기 기술을 선보이며 금메달을 목에 걸었다.
또, 동아대 문찬혁(4학년)‧장병찬(1학년) 선수도 각 대학부 용사급(-95kg)과 경장급(-75kg)에서 은메달을 차지했다.
지난 25일 고등부 경기에서는 장사급(-135kg) 신건(2학년) 선수가 소중한 은메달을 안겨주었다. 반여고 신건 선수는 지난 4월에 열린 제51회 회장기전국장사씨름대회에서 고등부 장사급 우승을 차지한 바 있다. 또, 반여고 1학년 정성재 선수는 고등부 경장급(-70kg)에서 동메달을 차지했다.
지난 27일 열린 중등부 경기에서는 연천중 정상원(2학년) 선수가 중등부 경장급(-60kg)에서 우승을 차지하며 중학교 진학이후 첫 금메달을 목에 걸었다. 또, 연천중 이혜성 선수는 중등부 용사급(-80kg)에서 3위를 차지했다.
대회 마지막날 열린 초등부 경기에서는 운송초 서희찬(6학년) 선수가 경장급(-40kg)에서 우승을 차지함으로써 운송초에 5년만에 값진 금메달을 안겨주었다. 서희찬 선수는 결승에서 성동초 김준수 선수를 만나 안다리로 첫판을 내줬으나 밀어치기 기술을 연달아 성공하며 대망의 금메달을 목에 걸었다.
부산광역시씨름협회 박수용 회장은 “부산 씨름단이 이번 대회에서 금3 은2 동1를 획득하며 성공적으로 대회를 마무리했다. 코로나19로 인해 훈련에 어려움이 많았음에도 불구하고 좋은 성적을 거둔 부산 지도자들에게 격려의 말을 전한다”라고 밝혔다.
▶초등부-경장급(-40kg) 운송초등학교 서희찬 1위
▶중등부-경장급(-60kg) 연천중학교 정상원 1위, 용사급(-80kg) 연천중학교 이혜성 3위
▶고등부-장사급(-135kg) 반여고등학교 신건 2위, 경장급(-70kg) 반여고등학교 정성재 3위
▶대학부-역사급(-105kg) 동아대학교 차민수 1위, 용사급(-95kg) 동아대학교 문찬혁 2위, 경장급(-75kg) 동아대학교 장병찬 2위
▶고등부-장사급(-135kg) 반여고등학교 신건 2위, 경장급(-70kg) 반여고등학교 정성재 3위
▶대학부-역사급(-105kg) 동아대학교 차민수 1위, 용사급(-95kg) 동아대학교 문찬혁 2위, 경장급(-75kg) 동아대학교 장병찬 2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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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김동기 기자
동행미디어 시대 영남지사 김동기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