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0일 배우 고 김주혁이 사망 4주기를 맞았다. /사진=사진공동취재단
배우 고 김주혁(1972~2017)이 30일 사망 4주기를 맞았다.

김주혁은 지난 2017년 10월30일 서울 강남구 삼성동 인근에서 차량 사고로 갑작스럽게 세상을 떠났다. 고인은 현재 충남 서산 가족 납골묘에 영면중이다.


김주혁은 지난 1998년 SBS 8기 공채 탤런트로 데뷔했다. 배우 김무생(1943~2005)의 아들로도 잘 알려져 있다. 데뷔 후 영화와 드라마 등을 오가며 큰 인기를 얻었다. 영화 'YMCA 야구단' '싱글즈' '어디선가 누군가에 무슨일이 생기면 틀림없이 나타난다 홍반장' '광식이 동생 광태' '청연' '아내가 결혼했다' 등에 출연했다. 이밖에 드라마 '프라하의 연인' '무신' '구암 허준' '아르곤' 등에 출연하며 인기를 누렸다.

예능 프로그램으로도 이름을 알렸다. KBS 2TV 예능프로그램 '1박2일'의 고정 멤버로 지난 2013년부터 2015년까지 출연했다. 특히 '구탱이 형'이라는 애칭을 얻기도 했다.


김주혁의 생전 소속사 나무엑터스 김종도 대표는 지난 29일 "오늘 혁이 보러 가는 길에 추억의 사진 한 장 올립니다"라며 김주혁과 찍은 사진을 게재하며 추모의 뜻을 전했다. 생전 인연이 있었던 동료 배우들 역시 추모의 뜻을 나타내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