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재성이 분데스리가 데뷔 3년 만에 데뷔골을 넣었다. / 사진=뉴스1
독일 분데스리가 진출 3년여 만에 데뷔골을 넣은 마인츠05 이재성이 기쁜 소감을 전했다.

30일(한국시간) 독일 쉬코 아레나에서 열린 2021-22 분데스리가 10라운드 빌레펠트와의 원정경기에서 전반 25분 선제골을 터뜨리며 팀의 2-1 승리를 견인했다.


2018년 전북 현대를 떠나 유럽 무대를 밟은 지 3년 만의 값진 골이다.

이재성의 소감도 남달랐다. 그는 경기 직후 소속사 SJ스포츠를 통해 "중요한 경기에서 팀에 도움이 되는 골을 넣을 수 있어 기쁘고 행복하다"며 "가족뿐만 아니라 많은 팬 분 들이 함께 진심으로 기뻐해주시는 것 같아 더욱 더 감사한 마음이 든다"고 데뷔골 소감을 밝혔다.


이어 "전북을 떠나 유럽에 나올 때 많은 것을 포기했고 이후 1부리그에 오기 위해 많은 노력을 해 왔다"며 "많이 기다렸던 순간이기에 오늘 같은 날이 더 기쁘다"고 전했다.

팀 동료들과 감독의 반응에 대해선 "오늘 경기 전부터 동료들이 골 넣을 것 같다고 얘기해줬는데 동료들 말대로 진짜 골을 넣어서 함께 기뻐했고 모두 저의 첫 골을 진심으로 축하해줬다"며 "감독님과 코치님들 또한 축하한다고 말씀해주었고 오늘 경기 잘했다고 말씀해주셔서 기분이 좋았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