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S 2TV '사장님 귀는 당나귀 귀' 방송 화면 캡처 © 뉴스1

(서울=뉴스1) 이아영 기자 = 정호영 식당의 막내 직원이 포상 휴가를 받았다.

31일 방송된 KBS 2TV '사장님 귀는 당나귀 귀'에서는 정호영 셰프와 직원들이 물질에 도전했다.

정호영은 직원들을 깨워 운동을 하자고 했다. 다행히 등산은 아니었고 바닷가로 갔다. 하지만 물에 들어간다는 말에 모두 귀를 의심했다. 정호영은 "직접 채취도 해 보고 먹어보면 요리하는 사람으로서 공부도 될 것 같고, 이장님이 마침 해녀분들을 소개해주셔서 좋은 기회인 것 같았다"고 말했다. 하지만 직원들의 표정은 어두웠다. 정호영과 직원들은 옷을 갈아입고 바다에 들어갔다. 정호영은 가장 많이 잡은 사람에게 포상 휴가를 약속했다.


정호영은 용감하게 가장 먼저 입수에 도전했지만 몸이 아래로 가라앉지를 않았다. 김 과장도, 이 과장도 마찬가지였다. 정호영은 해녀의 도움을 받아 소라를 채취했다. 뭍으로 돌아온 정호영은 완전히 탈진해 가쁜 숨을 몰아쉬었다. 정호영은 "등산이 훨씬 낫다"고 말했다. 김 과장과 이 과장도 소라를 채취했다. 반면 막내는 긴장한 탓에 잠수도 한 번 제대로 못 했다. 하지만 휴가를 받기 위해 끈질기게 도전했다. 막내는 해녀들의 도움을 받아 문어를 잡아 휴가를 받았다.

김문정 감독은 연습실을 찾아가 만두를 사줬다. 김문정이 지갑을 여는 것은 흔치 않은 일이라고 했다. 김숙과 전현무는 만두를 사 오는데 국물이 없는 것을 보고 간식을 잘 쏘지 않는 것이 티가 난다고 놀렸다. 김문정은 자기 곡을 잘 연주해달라는 뜻의 뇌물이라고 말했다. 후배들은 제작진에게 "그럴 거면 비싼 걸 사주지" "만두 안 좋아한다"고 말해 웃음을 줬다. 김문정은 만두를 다 먹은 연주자들에게 영양제를 주면서 비싼 거라고 생색을 냈다.


며칠 후 첫 시츠프로브 날이었다. 시츠프로브를 처음 경험하는 배우들이 많았다. 뮤지컬 '메이사의 노래'의 민활란 음악 감독은 "어릴 때부터 반주자로 시작해서 감독으로 데뷔하는 것이기 때문에 감회가 새롭고 긴장도 많이 되고 떨리기도 한다"고 말했다. 무대에는 그룹 엑소의 찬열도 있었다. 뮤지컬이 처음인 찬열은 "오케스트라 피츠가 어디냐" "밴드는 어디 있는데?"라며 물었다. 찬열보다 경험이 많은 아역 배우는 바닥 아래에 있다고 친절하게 알려줬다. 찬열은 눈을 휘둥그렇게 뜨며 놀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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