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국 텔레그래프를 비롯한 복수 매체들은 1일(한국시각) 다니엘 레비 토트넘 회장이 누누 에스피리투 산투 토트넘 감독을 경질할 수 있다고 밝혔다. 사진은 지난달 31일 영국 런던 토트넘 홋스퍼 스타디움에서 열린 2021-22시즌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전에서 아쉬움을 표하고 있는 토트넘 선수들(왼쪽)과 산투 감독. /사진= 로이터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토트넘이 누누 에스피리투 산투 토트넘 감독의 경질을 고려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텔레그래프를 비롯한 복수 매체들은 1일(이하 한국시각) 다니엘 레비 토트넘 회장이 누누 산투 에스피리투 토트넘 감독을 경질할 수 있다고 전했다. 영국 BBC도 이날 레비 회장과 파비오 파라티치 단장이 이에 대해 논의하고 있다고 밝혔다.


산투 감독은 지난 7월 토트넘의 사령탑으로 임명됐다. 산투 감독은 전날 열린 맨유전에서 0-3으로 패했다. 이에 따라 산투 감독은 토트넘 팬들에게 많은 비난을 받고 있다. 심지어 토트넘은 이번 시즌 EPL에서 5승5패(승점 15)로 8위에 머물고 있다. 10경기에서 득점은 겨우 9골(16실점)에 불과하다. 

BBC는 "레비 회장이 경질 결정을 내린다면 산투 감독 대신 파울로 폰세카 감독이 토트넘에 올 수 있다"고 전망했다. 폰세카 감독은 지난 시즌까지 AS로마 지휘봉을 잡았고 토트넘 감독 후보군으로 꾸준히 거론됐다. BBC는 "폰세카는 뉴캐슬 유나이티드와도 대화를 나눴다"고 덧붙였다.


토트넘은 오는 5일 비테세(네덜란드)와 유럽축구연맹(UEFA) 유로파 컨퍼런스리그 조별라운드 4차전를 치른다. 7일에는 에버턴과 리그 경기를 갖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