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요타자동차가 첫 양산 전기차 ‘bZ4X’의 사양을 최근 공개했다. /사진=이미지투데이
토요타자동차가 첫 양산 전기차(EV)인 ‘bZ4X’의 사양을 최근 발표했다. 토요타는 2022년 중반부터 일본, 북미, 중국, 유럽 등 세계 각지에서 ‘bZ4X’를 순차 출시할 계획이다.

1일 토요타에 따르면 bZ4X는 스포츠 유틸리티 차량(SUV)으로 길이 4.7m, 폭 약 1.9m다. 배터리 용량은 71.4kWh로 1회 충전에 460~500㎞(일본 현지 기준)를 달릴 수 있다. 급속 충전을 이용하면 최대 150㎾의 출력으로 약 30분 만에 80%까지 충전이 가능하다.


외장에 태양광 패널도 설치해 1년에 1800㎞를 달리는 전력을 태양광으로 충전할 수 있다. 다만 가격은 미정이다. 토요타자동차는 EV 시리즈인 bZ를 2025년까지 7종 출시할 계획이다.

일본 경제지 닛케이는 주행거리가 미국 테슬라의 ‘모델3’나 닛산의 ‘아리아’에 근접한 수준인 만큼 테슬라를 비롯한 전기차 업계 선두 업체를 맹추격할 것으로 내다봤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