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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이상철 기자 = 와일드카드 결정전 1차전에서 짜릿한 결승타를 친 이정후(23·키움 히어로즈)가 데일리 최우수선수(MVP)로 선정됐다.
이정후는 1일 서울 잠실구장에서 열린 두산 베어스와의 와일드카드 결정전 1차전에서 3번 타자 중견수로 출전, 9회초 2타점 2루타를 치며 키움의 7-4 승리를 이끌었다.
이날 4타수 1안타 1볼넷 2타점 1득점을 기록한 이정후는 가장 결정적인 한 방을 때렸다.
4-4로 맞선 9회초 2사 1, 2루에서 김강률을 상대로 외야 멀리 타구를 날리며 주자 2명을 홈으로 불러들였다. 이정후는 이후 박병호의 안타에 3루를 돌아 홈까지 쇄도해 추가 득점을 올렸다.
키움은 이정후의 활약을 앞세워 두산을 꺾고 2일 와일드카드 결정전 2차전을 갖게 됐다. 이 경기까지 이긴다면 준플레이오프에 진출하게 된다.
이정후는 경기 종료 후 데일리 MVP를 수상, 상금 100만원과 리쥬란 코스메틱 100만원 상당 협찬품을 받았다. 아울러 결승타를 친 주인공에게 주어지는 농심 오늘의 깡의 영예를 안아 상금 100만원이 더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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