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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일 개그맨 김영철은 SBS 파워FM '김영철의 파워FM'에서 박지선이 생전 트위터에 게재했던 글을 읽으며 "참 안 믿긴다. 오늘이 (박지선이) 떠난 지 1주기가 되는 날"이라고 언급했다. 김영철은 "지선이가 꿈에 나타나더라. 지선이를 잊지 않고 기억하고 있겠다. 많은 웃음을 드리겠다"며 고인에 대한 그리움을 드러냈다.
박지선은 지난 2007년 KBS 공채 22기 개그우먼으로 데뷔했다. 그해 KBS 연예대상에서 신인상을 수상했다. 2008년 KBS 연예대상 우수상, 2010년 KBS 연예대상 최우수상을 받았다. ‘개그콘서트'의 전성기를 이끌었다. "참 쉽죠잉"이라는 유행어로 많은 사랑을 받았다. 2011년에는 MBC-TV 시트콤 '하이킥 짧은 다리의 역습'에서 열연을 펼쳤다.
박지선은 지난해 자택에서 모친과 함께 숨진 채 발견됐다. 경찰은 극단적 선택으로 잠정적 결론을 내렸다. 인천가족공원에서 영면에 들었다.
※ 우울감 등 말하기 어려운 고민이 있거나 주변에 이런 어려움을 겪는 가족·지인이 있을 경우 자살 예방 핫라인 1577-0199, 희망의 전화 129, 생명의 전화 1588-9191, 청소년 전화 1388 등에서 24시간 전문가의 상담을 받을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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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유림 기자
안녕하세요. 동행미디어 시대 김유림 기자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