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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일 포티투닷에 따르면 1040억원 규모의 시리즈A 라운드(첫 번째 기관 투자)를 지난 2일 최종 마무리했다.
이번 투자에는 기존 투자회사 이외에 신한금융그룹, 롯데렌탈/롯데벤처스, 스틱벤처스, 위벤처스/DA밸류인베스트먼트, 윈베스트벤처투자가 신규 참여했다.
1040억원은 시리즈A 기준, 국내 스타트업 최다 투자 유치 금액이라는 게 회사의 주장. 포티투닷은 이번 시리즈A 투자 라운드를 포함해 총 1530억원의 누적 투자 유치 금액을 확보했다.
포티투닷은 이번 투자금을 기반으로 ▲기술 고도화 ▲기술 투자 확대(M&A, 지분투자) ▲사업 가속화(출자, 합작법인 설립) ▲핵심인재 확보에 나설 계획이다.
우선 도심형 통합 솔루션 유모스(UMOS)를 통해 스스로 움직이는 풀스택(full-stack·자율주행 AI 부터 AI 가속기 시스템까지) 자율주행 기술 AKit와 최적의 이동을 제공하는 모빌리티 플랫폼 ‘TAP!’ 핵심 기술을 고도화할 방침이다.
자율주행 솔루션 ‘AKit’은 2023년 4분기를 목표로 자동차 제조회사(OEM)의 차에 통합하는 것이 목표다.
2024년부터 포티투닷은 세종시에서 모빌리티 솔루션을 제공할 예정이다. 세종 스마트시티는 대한민국 자율주행 대중교통의 표준이 만들어지는 공간이다.
핵심 인재 채용에도 나선다. 국내외 자율주행 개발자를 비롯해 컴퓨터비전, 머신러닝/딥러닝, 맵, AI 칩 설계, PM, 자율주행 모빌리티 서비스 서비스 및 개발 등 전 직군에 걸쳐 대규모 채용을 준비 중이다.
송창현 포티투닷 대표는 “이번 투자 유치로 자율주행 기술 고도화와 사업 확장을 가속화하며 미래 모빌리티 플랫폼을 더 빠르게 실현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했다”며 “자율주행 기술과 서비스를 연결해 새로운 이동의 해답을 제시하며 미래 모빌리티 산업 혁신을 이뤄가겠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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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찬규 기자
자본시장과 기업을 취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