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유하기
(서울=뉴스1) 강민경 기자 = 지난달 남중국해에서 발생한 미국 해군의 핵추진잠수함 USS 코네티컷호의 사고 원인이 해저산맥과의 충돌 때문이라는 조사 결과가 나왔다.
2일(현지시간) CNN에 따르면, 미 7함대는 충돌 사고가 발생한 시울프급 핵추진잠수함이 지도에 미표기된 해산을 들이받아 좌초했다고 결론지었다.
충돌이 발생한 지난달 2일, 7함대는 서태평양과 인도양에서 작전을 수행하고 있었다.
당시 미 해군은 사고로 잠수함이 일부 피해를 입고 승조원 11명이 부상(중상 2명, 경상 9명)을 입었으나 핵잠수함은 안전한 상태라고 밝혔다. 잠수함 내 핵추진 발전기에도 문제가 없었던 것으로 조사됐다.
이 사고는 중국이 대만 방공식별구역에 군용기 39대를 투입시키는 등 대만 문제를 놓고 미국과의 갈등이 고조됐을 시점에 발생했다.
당시 중국은 해당 사고에 심각한 우려를 표하며 미국에 진상 규명을 요구하는 등 압박을 가했다.
<저작권자 © 뉴스1코리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저작권자 ⓒ ‘존중받는 개인, 부강한 대한민국’ 시대,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보도자료 및 기사 제보 ( [email protected] )>
-
뉴스1 제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