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르헨티나 매체 인포베는 4일(이하 한국시각) 백만장자들의 여행지 10곳을 공개했다. 사진은 태국(왼쪽)과 두바이. /사진=아르헨티나 매체 인포베 홈페이지 캡처
전 세계 백만장자들은 어디로 여행을 떠날까. 

아르헨티나 매체 인포베는 4일(이하 한국시각) "두바이부터 세이셸까지, 백만장자들의 여행지 10곳"이라는 제목의 보도를 통해 전세계 휴양지를 소개했다. 해당 매체는 "예산을 고려하지 말고 가장 비싼 여행지를 고르자"며 경제성을 배제한 채 여행지를 선정했다고 밝혔다.

이어 "아래 목록은 전세계 부호들이 고른 여행지"라며 전세계 휴양지를 조명했다. 인포베는 "모든 휴양지는 환경이 가장 중요하다"며 "그 중에서도 바다가 (휴양지의) 주인공"이라고 전했다. 

"카누 팬이라면 포르투갈 푸제타...야외 활동 애호가는 태국"

사진은 포르투갈의 푸제타(왼쪽)과 태국. /사진=아르헨티나 매체 인포베 홈페이지 캡처
이날 매체가 주목한 곳은 포르투갈의 '푸제타'다. 포르투갈 파로시(市)에서 불과 11km 떨어진 이곳은 수킬로미터에 달하는 아름다운 해변가로 유명하다. 이 매체는 "어느쪽으로 향하던 아르다운 해변가가 펼쳐져 있을 것"이라며 "사람이 많지 않다"고 전했다. 푸제타는 카약·카누·세일링·윈드서핑 팬들에게 안성맞춤이다.

이어 매체는 태국을 지목했다. 인포베는 "(태국은) 절·궁전·야외활동이 조화를 이루는 곳"이라며 "수중 마켓과 정글 그리고 고래상어·노랑가오리를 쉽게 볼 수 있다"고 소개했다. 이어 등반·스노쿨링·트랙킹에 특화된 지역으로 바다 수영 애호가를 위한 여행지라고 덧붙였다. 

"바쁜 현대인이라면 '인도양 낙원' 세이셸·잔잔한 바다와 하이킹은 

올리에 제도"


사진은 세이셸(왼쪽)과 에올리에 제도. /사진=아르헨티나 매체 인포베 홈페이지 캡처
생소할 수 있는 나라 세이셸은 인도양에 위치한 섬이다. 인포베는 "탄자니아 인근에 위치한 세이셸은 115개의 개별 섬으로 이뤄졌다"며 "아름다운 해변가가 특징"이라고 소개했다. 세이셸은 아름다운 해변가뿐만 아니라 '투명한' 바다로도 유명하다. 인포베는 "세상의 혼란으로부터 잠시 떠나기 좋은 곳"이라며 세이셸의 주인공은 사람이 아닌 자연이라고 전했다.

이탈리아령인 에올리에 제도 또한 명단에 올랐다. 17개 섬으로 이뤄진 에올리에는 현재 7개 섬을 제외한 10곳은 무인도다. 인포베는 "7개 섬 중 '스트롬볼리'가 가장 인기가 높다"며 에올리에 제도가 다양성이 공존하는 곳으로도 유명하다고 보도했다. 오전에 잔잔한 바다에서 수영을 즐기고 오후에 하이킹을 원하는 이들에게 최고의 목적지는 에올리에 제도일 수 있다.

아르헨티나 인포베는 이외에도 아랍에미리트 두바이·인도네시아 발리·우즈베키스탄·모리셔스 등을 백만장자가 선택한 여행지로 소개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