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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이아영 기자 = 이상민이 임창정의 신곡 '별거 없던 그 하루로'의 '별거'를 다르게 해석, 웃음을 줬다.
7일 방송된 SBS '미운 우리 새끼'(이하 '미우새')에서는 배우 임원희가 가수 임창정으로부터 보컬 레슨을 받았다.
임창정은 녹음을 마친 임원희와 이상민에게 매운 족발을 대접했다. 임창정은 "나보다 매운 걸 잘 먹는 사람은 못 봤다"고 말했다. 임원희는 자신 있게 매운 족발을 먹고 "맛있게 맵다. 이건 매운 게 아니다"고 말했다. 임창정도 질세라 "이건 안 매운 거다"고 했다. 이어 청양고추까지 얹은 더 매운맛 족발을 먹었다. 이상민은 "임원희는 큰 거 먹었는데 작은 걸 먹는다"며 승부욕을 자극했다. 임원희는 맛있게 맵다고 했지만 이상민은 먹자마자 뱉을 만큼 강렬한 매운맛이었다. 이상민은 "유명한 매운 돈가스보다 더 맵다"고 말했다.
임원희와 임창정은 매운맛 대결을 했다. 임원희는 이미 매운 족발 위해 캡사이신 가루를 잔뜩 뿌렸다. 임원희는 자신 있게 먼저 한 입 먹었다. 임창정은 임원희가 먹은 것보다 더 큰 조각을 집어서 먹었다. 이상민은 임원희가 손 떠는 것을 발견하고 "손을 왜 떠냐. 매운 것 아니냐"고 물었지만 임원희는 시치미를 뗐다. 임창정도 땀을 뻘뻘 흘리면서도 맵지 않다고 했다. 임원희는 매운맛을 더 극대화하는 뜨거운 차까지 주문했다. 두 사람의 쓸데없는 승부는 멈추지 않았다.
임창정은 신곡을 들려줬다. 제목은 '별거 없던 그 하루로'. 이를 듣던 이상민은 임원희에게 "형, 별거는 안 했지?"라고 물어 임원희를 당황하게 했다. 이후 가사에 계속 '별거'가 나오자 임창정은 "노래 이상하게 들리네, 진짜"라며 "사람들이 이제 다 그렇게 듣겠다"고 걱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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