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동경 (울산 현대)이 K리그 10월의 선수에 선정됐다. 사진은 지난달 2021 아시아축구연맹(AFC) 챔피언스리그(ACL) 8강전 경기 중인 이동경. /사진=뉴스1
울산 현대 이동경이 K리그 10월의 선수로 선정됐다.

한국프로축구연맹은 8일 이동경의 10월 EA 이달의 선수상 수상을 발표했다. 이동경은 K리그 팬 투표와 FIFA 온라인 4 유저 투표에서 우위를 차지하며 함께 후보에 오른 주민규(제주 유나이티드)와 김보경(전북 현대)을 제치고 10월 최고의 선수에 등극했다.


이동경 개인적으로는 이번이 첫 이달의 선수상 수상이다. 울산 소속 선수로는 역대 두 명째다. 앞서 브라질 출신 공격수 주니오가 지난 2019년 9월, 2020년 5월, 7월에 걸쳐 세 차례 수상한 적이 있다.

그는 평가 대상 3경기에서 2골을 넣으며 활약했다. 특히 수원FC와의 34라운드에선 후반 막판 극적 결승골을 넣으며 울산의 파이널 라운드 첫 경기를 승리로 이끌었다. 이동경은 시즌 종료까지 '이달의 선수' 패치를 유니폼에 부착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