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엔씨가 오딘에 매출 1위를 내준 지 120여일 만에 이러한 성과를 기록한 것이다. 반면 오딘은 동반 상승한 '리니지M'에게도 밀리며 3위로 밀려났다.
리니지W는 특히 국내뿐만 아니라 해외에서 흥행을 이어가고 있다. 대만에서는 출시 당일 앱스토어 최고 매출 1위를 기록했고 그 다음날 구글에서도 1위였다. 지난 7일에는 홍콩 구글 매출 5위와 앱스토어 2위에 올랐다.
그동안 국내 모바일게임 최정상은 오딘이었다. 오딘은 최초로 리니지 형제인 리니지M과 리니지2M을 넘어선 바 있다. 지난 7월초 1위에 등극한 뒤 17주 연속 정상을 유지했다. 하지만 결국 리니지 지식재산권(IP)에 밀려나고 말았다.
다만 아직 엔씨소프트도 안심할 순 없다. 오딘의 반격도 무시할 수 없고 뉴스테이트가 오는 11일 출격하기 때문이다.
먼저 오딘은 오딘은 편의성, 콘텐츠 업데이트로 국내 매출 1위를 노린다. 최근 이용자 경험치 향상에 영향을 주는 아이템인 '미미르의 샘물' 획득 방식을 변경했다. 기존에 유상으로 판매하던 상품을 '골드'로 획득할 수 있도록 바꿔 이용자의 불편함을 줄였다.
뉴스테이트는 화제의 PC 게임 '펍지(PUBG):배틀그라운드'를 잇는 게임으로 중국과 베트남을 제외하고 글로벌 사전예약에서 5000만명을 넘어 하반기 최고 기대작 중 하나다. 리니지W와 오딘과는 장르가 다르지만 기존 팬덤을 바탕으로 국내외 모바일시장에서 엄청난 흥행을 기록할 것으로 예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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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진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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