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드 프라이스 미국 국무부 대변인이 2일(현지시간) 워싱턴 국무부에서 미국에 협력했던 아프가니스탄 난민 구제 프로그램 관련 브리핑을 하고 있다. © AFP=뉴스1 © News1 우동명 기자

(서울=뉴스1) 김정률 기자 = 미국 국무부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사태 초기 중국 우한 사태를 알린 뒤 징역형을 선고받은 중국인 시민기자에 대한 석방을 촉구했다.

8일(현지시간) 로이터통신에 따르면 네드 프라이스 국무부 대변인은 이날 "우리는 구금 중 그에 대한 학대에 대해 심각한 우려를 거듭 표명했다"며 "중구에 즉각적이고 무조건적인 석방을 촉구한다"고 밝혔다.


변호사 출신인 장잔은 지난해 2월 중국 후베이성 우한 코로나19 초기 상황을 소셜미디어(SNS) 등을 통해 알린 뒤 당국으로부터 징역 4년형을 선고 받았다.

장잔은 재판 과정에서 무죄를 주장하며 지난해 6월 단식 투쟁에 돌입했다. 인권단체인 국제엠네스티는 장잔의 석방을 요구한 바 있다.


최근 장잔의 오빠인 장쥐는 트위터를 통해 177㎝인 장잔의 체중은 40kg이라며 추운 겨울에 살아남을 수 없을지도 모른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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