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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과 두산은 9일 오후 6시 30분 대구 삼성라이온즈파크에서 PO 1차전을 치른다. 삼성은 6년만에 두산과 가을야구에서 만난다. 두 팀의 포스트시즌 상대전적은 삼성이 5승 4패로 근소하게 앞서 있다.
포스트시즌 맞대결에서는 삼성이 앞서지만 가장 최근 맞대결이었던 지난 2015년 한국시리즈에서는 두산이 4승 1패로 승리하며 우승을 차지했다. 이후로 두산은 지난시즌까지 6년 연속 한국시리즈에 진출해 3번이나 우승을 차지했다.
삼성은 다승왕(16승) 데이비드 뷰캐넌이 선발로 나선다. 뷰캐넌은 올시즌 두산을 상대로 1승 1패 평균자책점 8.00으로 다소 부진하다. 하지만 올해 팀의 에이스 역할을 수행해 왔기 때문에 큰 기대를 받고 있다. 반면 두산은 최원준이 나선다. 최원준은 올해 삼성전에 4차례 등판해 3승 무패 평균자책점 0.36으로 호투했다. 최원준은 지난 4일 LG트윈스와의 준플레이오프 1차전에 선발 등판해 승리 투수가 되기도 했다.
두산과 LG와의 준PO에서 전 LG선수였던 양석환(두산)이 관심을 받았다면 이번엔 오재일이 관심의 대상이다. 두산 출신 오재일은 자유계약선수(FA) 제도를 활용해 삼성으로 유니폼을 갈아입었다. 오재일은 PO에서도 큰 활약이 기대된다. 두산으로서는 자신들을 잘 아는 오재일을 상대로 어떤 결과를 만드느냐가 중요하다.
두산과 LG와의 준PO에서 전 LG선수였던 양석환(두산)이 관심을 받았다면 이번엔 오재일이 관심의 대상이다. 두산 출신 오재일은 자유계약선수(FA) 제도를 활용해 삼성으로 유니폼을 갈아입었다. 오재일은 PO에서도 큰 활약이 기대된다. 두산으로서는 자신들을 잘 아는 오재일을 상대로 어떤 결과를 만드느냐가 중요하다.
삼성 야수들은 두산에 비해 가을야구 경험이 부족하다. 삼성은 오재일의 경험에도 많은 기대를 하고 있다. 정규시즌 종료 후 휴식일이 비교적 길었지만 오재일은 정규시즌 마지막 10경기에서 타율 0.351 2홈런 7타점으로 좋은 감각을 유지했다.
반면 두산은 정수빈·허경민·양석환 등에 희망을 걸고 있다. 지금까지 수 차례 포스트시즌을 경험한 이들은 공격과 수비에 걸쳐 좋은 흐름을 이어가고 있다. 호세 페르난데스의 한방에도 거는 기대가 크다. 페르난데스는 포스트시즌 3차전에서 홈런을 날리는 등 물오른 타격감을 과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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