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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브라는 지난 8일(이하 한국시각) 더 다이어리 오브 어 CEO(The Diary Of A Ceo) 팟캐스트 방송을 통해 "맨체스터 거리에서 수아레즈를 우연히 봤다"며 "본 순간 달려가서 공격할 뻔했다"고 밝혔다. 이어 "'이 순간만을 기다렸다'는 생각이 들어 공격하려고 했다"고 설명했다. 하지만 에브라는 "수아레즈의 아내와 아이들을 보고 간신히 참았다"고 고백했다.
앞서 지난 2011-12시즌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8라운드 맨유와 리버풀 경기에서 수아레즈가 에브라에게 인종차별적인 발언을 했다. 당시 에브라는 수아레즈에게 파울을 당했다. 이에 에브라는 수아레즈에게 왜 자신에게 파울을 했는지 따져 물었다. 이에 수아레즈는 "흑인이라서 파울했다"고 답했다. 이후 에브라가 다시 말해보라고 되묻자 수아레즈는 "흑인들과 이야기하기 싫다"고 말한 것으로 알려졌다.
에브라는 이에 대한 앙금이 아직까지 남아 있는 모습이었다. 에브라는 "수아레즈와 친하지 않아 인종차별을 하는 사람인지 모르지만 그날 수아레즈는 인종차별적인 말을 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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