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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산 베어스와 삼성 라이온즈는 9일 오후 6시30분 대구 삼성라이온즈파크(이하 라팍)에서 2021 신한은행 SOL KBO 포스트시즌 플레이오프(PO) 1차전을 치른다. 최근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으로 인한 방역 방침이 변경돼 관중석 입장 제한이 사라져 많은 야구팬이 경기장을 찾을 전망이다.
다만 이번 PO 1차전부터 날씨가 변수로 떠올랐다. 며칠째 비가 내려 라팍 경기장에는 빗물이 고여있고 기온이 확 떨어졌다. 준PO 당시만 해도 영상 20도를 웃돌았지만 이번엔 다르다. 대구에서의 PO 1차전은 영상 10도 밑으로 떨어질 것으로 예상된다. 갑작스러운 추위로 양 팀의 걱정도 커졌다.
추운 날씨 때문인지 라팍에서의 이번 1차전 경기는 아직 매진되지 않았다. 라팍의 매진 기준은 2만3000명이지만 9일 오후 4시19분 인터파크 티켓 기준 1099석이 남아있다.
플레이오프를 통과하는 팀은 추위와는 무관하게 한국시리즈를 치를 수 있다. 오는 14일부터 열리는 한국시리즈는 추운 날씨로 인해 서울 고척스카이돔에서 전 경기가 치러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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