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혜진이 오는 12일부터 시작되는 SK 쉴더스·SK텔레콤 챔피언십에서 시즌 첫 승에 도전한다. 사진은 지난 8월 제주 서귀포 우리들CC에서 열린 제주삼다수 마스터스 FR에 참가한 최혜진. /사진=뉴시스
올시즌 우승 타이틀이 없는 최혜진(22)이 시즌 마지막 대회에서 우승을 노린다.

최혜진은 오는 12일부터 사흘 동안 강원 춘천시 라이에벨 컨트리클럽 올드코스(파72·6815야드)에서 열리는 SK 쉴더스·SK텔레콤 챔피언십 2021(총상금 10억원)에 '디펜딩 챔피언' 자격으로 출전한다. 이 대회는 올 시즌 KLPGA 투어의 마지막 대회다.


최혜진은 프로 데뷔 이후 지난해까지 단 한 번도 우승을 놓친 시즌이 없다. 하지만 올해는 1승도 없다. 신인 시절이던 지난 2018년에는 2승, 2019년에는 5승을 올렸다. 지난 해에는 시즌 마지막에 열린 이 대회에서 가까스로 1승을 챙겼다. 이번 대회에 임하는 자세가 남다를 수밖에 없다. 

최혜진은 "체력적으로는 문제없다. 코스도 나와 잘 맞는다"며 "시즌 마지막 대회인 만큼 반드시 좋은 성적을 내겠다"는 각오를 밝혔다. SK쉴더스와 SK텔레콤이 공동으로 주최하고 KLPGA가 주관하는 이번 대회는 주관 방송사인 SBS골프와 네이버, 다음카카오, 올레TV, LG유플러스 등을 통해 매 라운드 생중계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