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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가 개별 계약으로 확보한 화이자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백신 150만6000회분이 10일 오후 인천공항에 도착했다.
10일 방역당국과 인천공항공사에 따르면 이날 오후 1시31분 대한항공 KE9518편으로 화이자 백신 150만6000회분이 국내에 도입됐다. 이로써 국내 총공급량은 10일 기준 누적 9317만회분이다. 세부적으로는 화이자 4882만5000회분, 모더나 2031만2000회분, 얀센 151만4000회분, 아스트라제네카 2000만회분이 들어왔다. 코백스 퍼실리티(COVAX Facility)를 통해 아스트라제네카 210만2000회분, 화이자 41만4000회분이 공급됐다.
코로나19 백신 예방 접종 완료자는 지난 8일 16만1657명 늘어 누적 3949만6809명이다. 전체 인구(5134만9116명·2020년 12월 주민등록 거주자 인구)의 76.9%, 만 18세 이상 성인 인구 중에는 89.4%가 백신별 기본접종을 모두 마쳤다. 앞으로 158만2484명 이상이 접종을 마치면 접종 완료율 80%(약 4107만9293명)를 넘게 된다.
연령별 접종률은 60대가 93.9%로 가장 높고, 50대 93.5%, 70대 92.5%, 40대 88.7%, 18~29세 86.3%, 30대 84.1%, 80세 이상 82.0% 순이다. 현재 접종이 진행 중인 12~17세는 1.8%의 접종 완료율을 기록했다.
코로나19 예방접종대응추진단 관계자는 "정부는 안정적인 백신 공급을 위해 지속적으로 제약사와 긴밀히 협의해 나갈 예정"이라며 "구체적인 공급 일정은 협의 후 신속하게 안내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코로나19 예방수칙, ‘의무’이자 ‘배려’입니다”
#올바른 마스크 착용 #건강한 거리두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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