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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국 더선은 11일(이하 한국시각) 제라드 감독이 빌라와의 협의를 거의 마쳤다고 밝혔다. 제라드 감독은 현재 레인저스(스코틀랜드)의 지휘봉을 잡고 있다. 계약 기간은 아직 2년 반이 남아 있다. 하지만 빌라 구단주는 이적료(300만파운드·약 48억원)를 흔쾌히 지불할 것으로 보인다.
매체에 따르면 제라드 감독은 전날 영국 런던에서 빌라 구단주와 회의를 했다. 이르면 오는 21일에 있을 브라이튼전에서 감독 데뷔전을 치를 수도 있다. 제라드 감독은 빌라 수뇌부에 레인저스에서 함께 활동 중인 코칭 스태프들을 모두 데려올 뜻을 전한 것으로 알려졌다.
빌라는 현재 EPL 11경기 3승 1무 7패(승점 10점)로 16위에 처져있다. 강등권인 18위와 승점차는 2점에 불과하다.
빌라 출신 게이브리엘 아그본라허는 이날 영국 토크스포츠와의 인터뷰에서 "제라드가 곧 빌라의 감독이 될 것이라는 소식을 들었다"며 "개인적으로 제라드는 빌라에게 가장 적합한 감독"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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