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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에 따라 시는 2020년 특별교부세 5억원과 2021년 본예산 3억6000만원을 확보해 지난 6월부터 이 일대의 지장물을 철거하고 이용자 특성에 맞는 휴게 및 산책 공간을 조성했다. 그 결과 휴게광장, 전망데크, 산책로, 정자, 그네의자를 갖춘 1만1000㎡ 규모의 도심숲이 조성됐다.
조성된 장항수변 도심숲은 ▲연간 168㎏의 대기 중 오염물질을 차단하고 ▲고양평화누리길 방문자 및 자전거 이용자에게 쉼터를 제공하며 ▲녹지공간이 부족한 장항1동 공장지역을 대표하는 주민휴식공간으로 자리매김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자유로 하부 부채도로(장대들길)를 이용하는 시민이 연간 18만명에 달하지만 지금까지 마땅한 휴식공간이 없었다”며 “도심숲이 시민들에게 바쁜 일상 속 평안함을 주는 공간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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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양=김동우 기자
'동행미디어 시대' 경기 지역을 담당하고 있는 김동우 기자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