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국 더선은 11일(이하 한국시각) 호날두가 맨유가 다음 2022-23시즌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 진출에 실패하면 떠날 것이라고 공개적으로 밝혔다. 이 가운데 매체는 호날두가 맨유를 떠나면 가게 될 가장 유력한 5개의 행선지를 분석했다. 사진은 지난 6일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맨시티전에서 아쉬워하고 있는 호날두. /사진= 로이터
크리스티아누 호날두(맨체스터 유나이티드)가 벌써 소속팀과의 이별을 암시했다. 이 같은 상황에서 영국 매체는 호날두의 유력한 행선지를 거론했다.

11일(이하 한국시각) 영국 더선에 따르면 호날두는 다음 2022-23시즌 맨유가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 진출에 실패하면 팀을 떠날 계획이다.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에서는 4위까지 챔피언스리그 진출 자격이 주어진다. 맨유는 현재 11경기를 치른 상황에서 5승 2무 4패(승점 17점)로 6위에 머물러 있다.


매체에 따르면 호날두의 다음 행선지는 맨체스터 시티, 레알 마드리드, 파리 생제르맹(PSG), 스포르팅CP(포르투갈), 인터 마이애미(미국) 등이 유력하다. 호날두는 지난 여름 이적시장 때 맨시티와 실제로 연결됐다. 이적은 결국 무산됐지만 펩 과르디올라 맨시티 감독은 해리 케인의 이적이 무산돼 이번에 호날두의 영입을 적극 추진할 수 있다고 전했다. 다만 호날두가 라이벌 팀인 맨시티로 이적할 확률이 적다고 덧붙였다.

레알로의 이적설도 제기됐다. 그는 레알에서 성공적인 시즌들을 보냈다. 호날두는 레알에서만 438경기 450골을 기록했다. 나아가 레알과 4번의 챔피언스리그와 2번의 프리메라리가 트로피를 들어올리는 등 좋은 추억들을 가지고 있다. 세번째는 PSG다. 호날두는 PSG로 이적하면 챔피언스리그 참여권이 보장된다. 또 은퇴하기 전 리오넬 메시(PSG)와도 호흡을 맞출 수 있어 PSG로의 이적이 매력적일 수 있다는 설명이다.


4번째는 스포르팅이다. 호날두는 스포르팅에서 프로 데뷔전을 가졌다. 그는 맨유로 이적하기 전 여기서 31경기를 소화했다. 심지어 스포르팅은 현재 포르투갈 리그 프리메이라리가에서 11경기 무패행진을 이어가고 있는 등 좋은 기세를 보이고 있다. 마지막은 인터 마이애미다. 매체에 따르면 호날두는 데이비드 베컴과 같은 전설적인 선수들을 따라 세계 최강 리그들을 떠나 미국 프로축구 MLS 무대를 밟을 가능성도 있다. 특히 마이애미에는 전에 유벤투스 동료였던 곤살로 이과인과 블레즈 마튀디까지 있어 현실 가능성이 있어 보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