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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10일(현지시각) 미국 시사주간지 타임지는 최고의 발명품으로 갤럭시Z플립3을 선정했다. 타임지가 선정한 올해 최고 발명품 20여개 부문에서 갤럭시Z플립3가 스마트폰 중엔 유일하게 포함됐다.
타임지는 "20년 전 2000년대 초반 기기들만큼 컴팩트하다"며 "6.7인치 디스플레이와 스마트폰을 닫았을 때도 쉽게 메시지를 읽을 수 있는 커버 디스플레이를 갖췄다"고 선정 이유를 밝혔다. 이어 "주요 폴더블폰 중에선 처음으로 1000달러(약 118만원) 미만으로 가격을 책정했다"며 "신형 아이폰과 비교해 경쟁력이 있다"고 덧붙였다.
이날 타임지는 "많은 제조업체들이 그동안 스마트폰의 기능과 플립폰의 휴대성을 결합하려고 했지만 절반의 성공에 그쳤다"며 "마침내 삼성전자는 갤럭시Z플립3를 통해 그것을 성공한 것으로 보인다"고 호평했다.
갤럭시Z플립3는 비스포크를 연상시키는 디자인에 17.02cm(6.7인치) 디스플레이와 전작보다 커진 4.83cm(1.9인치) 커버 디스플레이(외부화면)를 갖추고 있어 디자인과 사용성을 겸비했다는 평가가 나온다. 비스포크 에디션을 별도로 출시해 소비자가 전·후면 패널과 프레임을 원하는 색상으로 직접 골라 구매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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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진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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