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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국 매체 풋볼런던은 지난 11일 안토니오 콘테 토트넘 감독이 에당 아자르보다 베일을 더 지지한다고 밝혔다. 다만 토트넘이 베일 영입을 언제 시도할지는 불분명하며 그와 레알 마드리드의 계약은 시즌 말에 만료될 예정이라고 전했다.
2007년부터 2013년까지 토트넘에서 활약한 베일은 2013년 레알 마드리드로 이적해 7시즌 동안 뛰면서 자신의 이름값을 높였다. 다만 시간이 지날수록 잦은 부상에 시달리며 경기에 나서지 못했다.
레알 마드리드서 기회를 잡지 못한 베일은 2020-21시즌 토트넘으로 임대 이적을 왔다. 이 시즌 총 34경기서 16골 3도움으로 녹슬지 않은 득점력을 자랑했다.
레알 마드리드로 돌아간 베일은 팀 내 주전 경쟁에서 완전히 뒤처졌다. 시즌 초반 3경기 연속해서 선발 출전하면서 긍정적인 흐름을 보이는 듯했으나 다시 무릎 부상을 당했고 이후 경기에 나서지 못하고 있다.
콘테 감독이 베일을 원하는 이유는 날카로운 킥 능력과 경험 때문이다. 베일이 토트넘으로 돌아온다면 지난 시즌에 이어 다시 한번 케인-베일-손흥민으로 이어지는 'KBS 라인'이 만들어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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