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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2학기에만 165명의 서울 학생들이 전남지역 농산어촌학교에서 유학중인 것으로 나타났다.
농협전남지역본부는 12일 팜스테이 마을인 곡성 봉조마을에서 '2021년 2학기 전남농산어촌유학생과 학부모가 함께하는 농촌체험학습' 행사를 지원했다고 밝혔다.
전남농산어촌유학은 전남 이외의 도시 학생들이 개인별 맞춤형 교육과 온 마을 돌봄을 연계한 생태·환경 체험을 위해 6개월 이상 전남으로 전학 와서 생활하는 것을 말한다. 올해 2021년 2학기에도 165명의 서울 학생들이 전남의 37개교(초25교, 중12교)에서 유학중이다.
전남도교육청과 함께 한 이번 행사는 유학생들에게 농촌체험 기회를 제공하고 코로나19 장기화로 인해 침체된 농촌체험관광 활성화를 위해 팜스테이 마을과 연계했고, 대봉감 수확과 음식만들기 체험 후 레크리에이션 등의 순으로 진행됐다.
전남농협은 지난 1학기에도 월등초를 시작으로 총 5개교 209명에게 농촌체험을 지원해 체험에 참여한 학교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
박서홍 농협전남지역본부장은 “농산어촌유학생과 학부모님 모두가 전남에서 다양한 체험을 통해 행복한 농촌생활을 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고 하루빨리 코로나19가 종식돼 팜스테이 마을에도 활기가 넘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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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이재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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