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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이트진로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여파로 아쉬운 성적표를 받아들었다.
하이트진로는 올해 3분기 영업이익이 448억6745만원(연결기준)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 643억8015만원에 비해 30.3% 감소했다고 12일 공시했다. 매출액은 5574억2208만원으로 전년동기대비 6242억5642만원 보다 10.7% 감소했다.
순이익은 322억4273만원에서 133억7122만원으로 58.53% 줄었다. 3분기 누적 매출은 1조6580억원으로 전년동기대비 1조7397억원보다 4.7% 감소했다. 영업이익 역시 지난해 3분기 누적 1746억원에서 1404억원으로 19.6% 줄었다.
하이트진로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여파로 일반음식점과 유흥주점의 영업시간 제한 등 사회적 거리두기 제약으로 인한 업황 부진과 주류시장 경쟁 심화로 실적이 악화했다고 설명했다. 다만 테라와 참이슬, 진로 브랜드의 시장점유율은 그대로 유지되고 있다고 덧붙였다.
하이트진로 관계자는 "테라, 참이슬, 진로 등 주요 브랜드의 공고한 시장 지배력을 바탕으로 단계적 일상회복 시행과 연말연시를 맞아 실적 개선을 기대하고 있다"며 "하이트진로는 위드코로나로 유흥업소 영업이 정상화되면서 판매가 빠르게 회복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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