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국 BBC는 지난 11일(이하 한국시각) 중국 선양시에 116년만에 최대 폭설이 내렸다고 전했다. 사진은 지난 10일 중국 선양시 모습. /사진=로이터
중국 북동지역에서 기록적인 폭설이 내렸다. 

영국 BBC는 지난 11일(이하 한국시각) "중국: 북동 도시 116년만에 최대 폭설"이라는 제목으로 중국 선양시 소식을 전했다. 이날 BBC는 "지난 7일부터 내린 폭설로 최대 51cm의 적설량을 기록했다"며 "이는 지난 1905년 이후 가장 많은 눈이 내린 것"이라고 설명했다.


중국 환구시보 영문판 글로벌타임스도 폭설 소식을 전했다. 글로벌타임스는 지난 10일 "눈보라, 중국 북동부에 기록적인 폭설을 가져왔다"라는 제목의 보도를 통해 선양시를 비롯해 창춘시에도 기록적인 폭설이 내렸다고 전했다.
중국 관영매체 환구시보 영문판 글로벌타임스는 지난 10일 중국 창춘시에 기록적인 폭설이 내렸다고 전했다. /사진=글로벌타임스 홈페이지 캡처
보도에 따르면 선양시·창춘시뿐만 아니라 네이멍구 자치구에도 폭설이 내렸다. 네이멍구 퉁랴오시에는 지난 5일부터 9일까지 폭설이 이어지며 누적 적설량 59cm를 기록했다. 일부 지역은 1m가 넘는 눈이 내린 것으로 전해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