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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문대현 기자 = 국가대표 미드필더 이동경(울산)이 부상으로 이라크 원정에 동행할 수 없게 됐다.
대한축구협회는 13일 "이동경이 좌측 외폐쇄근(엉덩이 내 근육) 손상으로 오늘 오전 소집 해제됐다. 대체발탁은 없다"고 밝혔다.
2019년 9월 A대표팀에 첫 발탁됐던 이동경은 2022 국제축구연맹(FIFA) 카타르 월드컵 아시아 지역 2차 예선부터 꾸준히 대표팀의 부름을 받아왔다. 현재까지 A매치 6경기에서 1골을 기록했다.
이동경은 특히 지난달 이란과의 원정경기에서 후반 중반 교체 투입돼 활발한 움직임을 보여주며 깊은 인상을 남겼다.
지난 12일 고양 종합운동장에서 열린 아랍에미리트(UAE)와의 월드컵 최종예선 5차전에서는 벤치 대기했다.
이동경의 부상으로 벤투호에는 공격형 미드필더로 활용할 수 있는 카드가 이재성(마인츠) 정도 밖에 남지 않게 됐다. 다만 상황에 따라 손흥민(토트넘)도 그 자리를 소화할 수 있다.
한편 최종예선 5경기에서 3승2무 승점 11로 조 2위에 올라 있는 벤투호는 오는 17일 자정(한국시간) 카타르 도하에서 이라크와 6차전을 치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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