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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김민지 기자 = 박하나가 지현우에게 고백을 거절당한 뒤 눈물을 흘렸다.
13일 오후 방송된 KBS 2TV 주말드라마 '신사와 아가씨'(연출 신창석, 극본 김사경) 15회에서 이영국(지현우 분)과 박단단(이세희 분)은 꾸준히 사랑을 키워갔다. 이영국은 박단단, 아이들과 식당에 갔다가 직원이 박단단을 자신의 큰 딸로 오해하자 고민에 빠졌다. 그는 '동안이 되는 법'을 검색했고, 박단단은 삐친 이영국을 위로했다.
두 사람이 알콩달콩 지내는 모습을 본 조사라는 그의 앞에 서 "박선생은 되고 왜 나는 안 되냐. 방금 두 사람 모습 봤다. 내가 박선생보다 부족한 게 뭐냐"라며 "한 번만 여자로 봐달라. 한 번만 기회를 달라"라고 말했다. 이어 "박선생은 회장님 돈 보고 달라 붙은 거다. 20대가 애 셋 달린 남자 뭐 좋다고 좋아하냐. 어떻게 그런 애한테 마음이 흔들리냐. 나는 내 전부를 걸고 헌신을 했다. 그런데 왜 그런 저는 한 번도 안 봐주냐"라고 호소했다.
"더이상 이런 얘기하고 싶지 않다"라는 이영국에게 조사라는 "내가 한 번도 여자로 보인 적 없냐"라 물었다. "한 번도 여자로 보인 적 없다"라고 답하고 돌아서는 이영국에게 조사라는 매달렸으나, 그는 차갑게 거절했다.
한편 '신사와 아가씨'는 자신의 선택에 책임을 다하고 행복을 찾아가는 '신사'와 흙수저 '아가씨'가 만나면서 벌어지는 파란만장한 이야기를 담은 드라마다. 매주 토, 일요일 오후 7시55분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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