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때이른 한파로 인해 숏패딩 등 방한복을 서둘러 구매하려는 고객들이 늘면서 광주지역 유통업계가 함박 웃음을 짓고 있다.
롯데백화점 광주점은 기온이 뚝 떨어진 11월 8일부터 14일까지의 매출은 전년에 비해 16.5% 신장했다고 15일 밝혔다.
매출 신장은 주로 의류 상품군이 견인했다. 여성 패션은 22.1%, 골프는 25.3%, 아동은 45.7% 각각 신장했다.
올해는 숏패딩이 겨울 의류의 유행을 주도하고 있다.
숏패딩은 최근 인기리에 방송됐던 댄스 경연 프로그램의 출연자들이 선보였던 뉴트로(복고를 새롭게 재해석해 즐기는 경향을 일컫는 신조어) 패션에 대한 관심에 더욱 인기를 끌고 있다.
신체 대부분을 가리던 롱패딩에 비해 자신의 패션 코디를 자유롭게 드러낼 수 있다는 점에서 MZ세대들을 중심으로 겨울 패션의 대세로 자리하고 있는 중이다.
실제 롯데백화점 광주점 노스페이스 화이트라벨 매장에서는 지난13일 ‘노벨티 눕시’ 한정판 숏패딩이 70장 입고되자 주말 단 이틀 사이에 절반 이상이 판매되기도 했다. ‘노벨티 눕시’ 는 계속되는 숏패딩의 인기에 롯데백화점이 ‘노스페이스 화이트라벨’과 손잡고 단독 기획한 상품이다.
다양한 겨울 행사도 마련했다.
9층 행사장에서는 오는 18일까지 ‘컬럼비아·아이더’ 특가상품전 행사가 진행 예정이다. 컬럼비아는 백보울 풀집 플리스와 경량 다운점퍼를 아이더에서도 경량패딩을 할인가로 만나 볼 수 있다.
박병익 롯데백화점 광주점 영업기획팀장은 “이번주에도 추위가 계속될 것으로 예상되며 특히 다음주에는 광주에 첫 눈 예보도 있어 본격적인 겨울에 돌입할 듯 하다” 면서 “롯데백화점 광주점에서는 겨울에 앞서 다양한 방한 의류 행사가 기획되어 있으니 양질의 겨울상품을 합리적으로 구매할 수 있는 적기” 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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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이재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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