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킷 주행 시 인공지능(AI)의 코칭을 받을 수 있는 타이어 기술이 개발된다. /사진제공=한국타이어
서킷 주행 시 인공지능(AI)의 코칭을 받을 수 있는 기술이 개발된다.

17일 한국타이어앤테크놀로지에 따르면 타이어 데이터 분석을 통해 AI(인공지능) 코칭이 가능한 ‘트랙 솔루션즈’(Track Solutions) 상품을 개발하며 최근 파일럿 테스트를 마쳤다.


트랙 솔루션즈는 서킷 주행을 즐기는 일반인과 모터스포츠 선수를 꿈꾸는 세미프로, 아마추어 드라이버를 위한 프로그램으로 내년 출시 예정이다.

이 기술은 서킷 주행 시 스마트폰 애플리케이션과 타이어 센서 기술을 활용해 실시간으로 공기압과 온도 등 타이어 정보와 함께 주행 랩타임, 언더스티어 및 오버스티어 등 경향성도 분석된다.


주행 데이터를 바탕으로 한 AI 코칭 요청도 가능하다. 주행 중 타이어 정보 및 주행 후 AI 코칭 결과를 제공하는 스마트폰 앱은 세계 최초 인공지능 모터스포츠 코치 기술을 보유한 쓰리세컨즈(3SECONDZ)의 시스템 협력을 통해 한국타이어가 자체 개발했다. 핵심 부품인 타이어 부착형 센서 역시 국내 굴지의 전자부품 업체 파트론(Patron)과 협업해 자체 개발했다.

한국타이어가 내년 출시할 타이어는 ‘벤투스 RS4’다. 먼저 현대자동차 고성능 해치백 ‘벨로스터 N’에 장착 가능한 18인치 타이어로 개발이 진행됐으며 현재는 개발을 위한 마지막 단계로 지난 13일과 14일 이틀 동안 열린 ‘2021 현대 N 페스티벌’의 7, 8라운드에서 박종민, 김재균, 자스민최 3명의 드라이버를 대상으로 파일럿 테스트를 진행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