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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마트는 오는 24일까지 1주일간 김장재료 할인전을 연다고 17일 밝혔다. 배추, 다발무, 알타리, 깐마늘 등을 최대 30% 할인해 판매한다.
대표 품목인 배추, 다발무는 농림축산식품부와의 연계를 통해 신세계포인트 회원을 대상으로 20% 할인된 가격에 선보인다. 여기에 배추는 행사카드 결제 고객에게 10% 추가할인을 제공한다.
이마트 관계자는 "행사카드 추가할인까지 받으면 배추는 도매가(11월16일 기준)보다도 50%가량 저렴하다"며 "사전 기획을 통해 저장 물량을 대폭 늘리고 작황이 양호한 산지에 집중해 배추 판매가를 획기적으로 낮췄다"라고 설명했다.
이마트는 올 김장철을 맞아 11월 초부터 저장 작업에 섰다. 배추, 무 저장물량을 각각 1500톤씩 준비했다. 지난해 각 1000톤에 비하면 50% 늘어난 양이다.
아울러 충청, 강원 지역에서 배추 무름병 등이 확산된 점을 감안해 전남 해남, 경북 문경 등 작황이 양호한 산지 물량을 늘렸다. 이 밖에 자체 농산물 유통센터인 후레쉬센터를 활용해 배추 물량을 저장함으로써 비용을 절감했다.
같은 기간 SSG닷컴도 '김장대전' 행사를 온라인에서 열고, 이마트에서 판매하는 김장 채소류와 돼지고기 등을 선보인다. 현장 구매할 때와 동일하게 '농할쿠폰' 20% 할인 혜택을 적용할 수 있다. 이 쿠폰은 SSG닷컴 이마트몰에서 관련 상품 구매 시 자동으로 적용된다.
변재민 이마트 채소 바이어는 "김장 물가 부담이 가중되는 가운데 사전 기획을 통해 배추 물량을 철저히 준비했다"며 "이번 행사를 통해 고객들의 합리적인 김장 준비를 도울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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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희진 기자
안녕하세요. 머니S 유통팀 연희진입니다. 성실하고 꼼꼼하게 쓰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