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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2월 국내에서 처음으로 도입됐던 아스트라제네카의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백신 접종이 올해안으로 종료되면서 SK바이오사이언스와 아스트라제네카와의 동행이 끝을 맺게 됐다.
AZ는 18일 "코로나19 백신 국내 생산 계약은 올해 말까지"라며 "향후 계획에 대해 계속 논의 중이며 전향적인 검토가 이뤄지길 희망한다"고 밝혔다.
SK바사는 "아스트라제네카와의 코로나19 백신 위탁생산 계약기간은 올해 말까지다"라며 “아스트라제네카 측과 해외에 공급하는 물량을 생산하는 방안 등을 논의 중”이라고 밝혔다.
SK바사는 지난해 7월 아스트라제네카와 코로나19 백신 위탁생산 계약을 맺고 경북 안동의 백신 공장 L하우스에서 생산해왔다.
매출에 영향을 미치지 않겠냐는 분석에 대해서는 “현재 다수의 해외 제약사가 CMO 계약을 요청하고 있고 여러 조건을 감안해 검토하고 있다"고 말했다.
AZ의 코로나19 백신은 올해 2월 식품의약품안전처로부터 품목허가를 받아 지금까지 우리나라에서 쓰여왔다. 국내에서 가장 먼저 허가된 코로나19 백신이다. 그동안 요양병원·시설의 입원·입소·종사자 등 고위험군을 시작으로 보건의료인, 사회필수인력, 60~74세 고령층 등을 포함한 약 1100만명에게 접종했다.
전날 코로나19 예방접종대응추진단은 코로나19 백신 수급 계획을 고려해 아스트라네제카 코로나19 백신을 활용한 접종을 점진적으로 종료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정은경 추진단장은 "아스트라제네카 백신은 국내에서 처음 생산된 코로나19 백신으로서 고위험군, 보건의료인, 사회필수인력 접종으로 중증과 사망을 예방하고 의료방역 등 사회 필수기능을 유지하는 데 큰 역할을 해왔다"며 "그동안 아스트라제네카 백신을 원활하게 공급해 준 아스트라제네카사(社)와 백신 생산·유통을 담당한 SK바이오사이언스 관계자들께 깊이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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