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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전국 아파트 매매가격은 상승폭이 축소되거나 감소로 전환된 반면 광주는 전국에서 유일하게 상승폭이 확대된 것으로 나타났다.
18일 한국부동산원이 내놓은 '11월 셋째주 주간 아파트가격 동향'에 따르면 지난 15일 현재 광주 아파트 매매가격은 0.24% 상승해 전 주(0.23%)에 비해 상승폭이 소폭 확대됐다.
이는 전국 평균(0.20%)를 웃도는 한편 전국 17개 시도 가운데 유일하게 상승폭이 확대됐다.
지난해 말 조정대상지역으로 지정된 광주는 기준금리 인상과 대출 규제속에서도 저가·구축 아파트를 중심으로 거래가 늘면서 매물 품귀 현상으로 인해 상승폭이 확대된 것으로 풀이된다.
자치구별로 북구(0.31%)가 가장 많이 올랐다. 북구는 용봉·문흥동 구축 및 신용동(준)신축 위주로 상승했다.
이어 광산구(0.25%)는 운남동 대단지 위주로, 서구(0.21%)는 직주근접성 양호한 상무지구 역세권 위주로 상승했다.
매매가격이 상승하면서 전세가격도 0.16% 상승해 전 주(0.12%)에 비해 상승폭이 커졌다.
자치구별로 광산구(0.22%)가 가장 많이 올랐다. 광산구는 교통환경 개선 기대감 있는 쌍암·월계동 위주로 상승했다.
북구(0.18%)는 첨단2지구 신축 단지 위주로, 서구(0.15%)는 정주여건 양호한 치평·금호동 위주로, 남구(0.09%)는 방림·백운동 위주로 올랐다.
주간 아파트가격 동향에 대한 세부자료는 한국부동산원 부동산통계정보시스템 R-ONE 또는 한국부동산원 부동산정보 앱(스마트폰)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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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이재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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