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방신기는 오는 12월1일 오후 6시30분부터 방송되는 '2021 FNS 가요제'에 출연한다. /사진=장동규 기자
그룹 동방신기 멤버 유노윤호가 9개월만에 활동을 재개한다. 동방신기는 오는 12월1일 오후 6시30분부터 방송되는 '2021 FNS 가요제'에 출연한다.

'FNS 가요제'는 NHK '홍백가합전'과 함께 일본의 연말을 장식하는 중요한 음악 방송 중 하나다. 동방신기는 약 2년 만에 일본의 음악방송에 출연해 화려한 무대를 선보일 예정이다.

유노윤호는 'FNS 가요제'로 약 9개월 만에 방송 활동을 재개해 눈길을 끈다. 유노윤호는 지난 2월 서울 청담동 한 무허가 유흥주점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로 인한 영업제한 시간인 밤10시를 넘겨 자정께까지 있다가 적발돼 3월 경찰 조사를 받았다.


최근 검찰은 별도의 형사 처분은 내리지 않고 과태료만 부과했다. 유노윤호는 이 일로 지난 3월부터 모든 활동을 중단하고 자숙의 시간을 가져왔다.

유노윤호는 2차례에 걸쳐 사과문을 쓰고 자신의 잘못을 반성했다. 친구의 고민 상담 부탁을 받아 조용히 대화가 가능한 곳이라는 설명만 듣고 자리에 나갔다는 그는 "많은 분들께 사랑을 받고 있는 사람으로서 부끄러운 마음을 갖고 뉘우치는 시간을 보냈고, 지금도 반성하고 있다"며 "다시는 이런 일이 일어나지 않도록 저 자신을 더욱 꾸짖고 반성하겠다"고 진심으로 사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