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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은경 질병관리청장이 19일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백신 추가 접종(부스터샷)을 받는다.
18일 질병청 관계자에 따르면 정 청장은 오는 19일 오전 11시 충북 청주 하나병원에서 백신 추가 접종을 실시하고 관계자를 격려할 예정이다.
정 청장은 앞서 지난 4월1일 아스트라제네카(AZ) 백신을 1차로 접종받았고 국외 출장을 이유로 4월30일 4주 간격으로 2차 접종을 받은 바 있다. 정 청장은 2차 접종 이후 6개월이 지나 추가접종 대상자다.
코로나19 예방접종대응추진단은 60대 연령층과 고위험군의 경우 4개월, 50대 연령층 및 우선접종 직업군은 5개월 이후로 추가 접종 간격을 단축한 바 있다.
정 청장의 이번 접종은 방역당국 수장 중 한명으로서 추가 접종을 꺼려하는 국민들을 독려하기 위한 목적으로도 해석된다. 앞서 권덕철 보건복지부 장관 역시 지난 15일 추가접종을 받았고 문재인 대통령 내외도 지난달 15일 추가접종을 받았다.
방역당국은 18일 부스터샷(추가접종) 대상을 50대 미만 청장년층에게도 적용할 지에 대해 검토 중이라고 밝혔다.
배경택 중앙방역대책본부 상황총괄단장은 18일 오전 MBC 라디오 '김종배의 시선집중'에 출연해 "50대 이하에서도 추가접종을 할 필요가 있는 것이 아니냐는 문의가 들어와 국제적인 동향을 파악하고 있다"며 "(50대 미만)부스터샷 시행에 대해 검토 중이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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