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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일 BMW 코리아에 따르면 BMW 리모트 소프트웨어 업그레이드(RSU)는 차에 탑재된 SIM카드로 최신버전의 소프트웨어를 수신해 자동차 소프트웨어를 업데이트하는 기능이다. 운전자는 서비스센터 방문 없이도 차 소프트웨어를 손쉽게 최신 상태로 유지할 수 있다.
BMW 코리아는 지난 6월 무선통신 기술을 활용한 BMW 리모트 소프트웨어 업그레이드 서비스의 규제 샌드박스 승인을 획득했다. 특히 자동차 OTA(Over The Air)와 관련된 정부 국책과제에 참여한 유일한 브랜드로서 정부와의 긴밀한 협력을 통해 소프트웨어 무선 업데이트 및 사이버 보안 분야의 제도화 과정을 진행 중이다.
이번 서비스 개시를 통해 iD7 이상의 운영체제를 탑재한 BMW 모델들은 소프트웨어 원격 업그레이드 가능 범위가 대폭 확대된다. 차의 운전자 보조 시스템, 전자제어장치(ECU), 인포테인먼트 시스템, 내비게이션 등을 포함한 다양한 기능을 최신 상태로 간편하게 업그레이드할 수 있으며 총 3만여대의 차가 서비스센터 방문 없이도 일부 소프트웨어 리콜 수리를 원격으로 진행할 수 있게 된다.
정상천 BMW 코리아 애프터세일즈 총괄 전무는 “이번 RSU 론칭으로 애프터세일즈 영역에서도 무선 업데이트 시장이 열리게 됐으며 고객들이 서비스센터 예약 및 방문에 소모하는 시간을 대폭 단축할 수 있게 됐다”며 “AS 서비스 현장을 보다 효율적으로 운영할 수 있을 뿐만 아니라 리콜 완료율을 높일 수 있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기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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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찬규 기자
자본시장과 기업을 취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