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이버와 카카오가 지도 서비스에 '요소수 주유소' 검색 기능을 추가했다. 사진은 카카오 사옥(왼쪽)과 네이버 사옥의 모습. /사진제공=네이버, 카카오
네이버와 카카오가 지도 서비스에 '요소수 주유소' 검색 기능을 추가했다. 지난 18일 티맵모빌리티는 티맵을 통해 요소수 거점 판매 주유소 정보를 제공한다고 밝힌 바 있다. 전국적인 요소수 대란을 극복하기 위해 플랫폼 기업들이 나서는 모양새다.

19일 업계에 따르면 네이버와 카카오는 이날 자사 지도 서비스에 요소수 주유소 검색 기능을 포함시켰다.

네이버는 네이버지도, 내비, 네이버플레이스 서비스에 해당 기능을 넣었다. '요소수주유소' 등을 검색하면 판매 주유소를 검색할 수 있다. 카카오는 카카오맵 검색창에 별도의 요소수 아이콘을 추가했다. 다만 현재 네이버와 카카오의 서비스는 요소수 판매 주유소 정보만 제공한다. 조만간 실시간 재고량도 반영할 방침이다.

재고 정보는 국토교통부가 매일 2회(오후 2시·8시) 공개하고 있다. 한국석유공사가 운영하는 오피넷을 통해 확인할 수 있지만 전국민이 쓰는 네이버·카카오가 참여하면 접근성이 더욱 높아질 전망이다.


이에 카카오 관계자는 "재고 기능 추가 부분은 현재 논의 중"이라면서 "필요하다면 정부 기관과도 협의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한편 티맵모빌리티는 현재 티맵에서 요소수 판매 주유소 정보와 함께 국토부 정보가 반영된 요소수 입고량과 재고량, 기준 시간 등도 제공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