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부진한 모습을 이어가는 맨체스터 유나이티드가 하위권 왓포드에 1-4로 패했다. /사진=로이터
최근 부진한 모습을 이어가는 맨체스터 유나이티드가 하위권 왓포드에 덜미를 잡혔다.

맨유는 20일(현지시각) 영국 왓포드 비커리지 로드에서 열린 2021~22시즌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12라운드 왓포드 전에서 무려 4골을 내주며 1-4로 졌다. 리그 순위는 7위로 내려앉았다.


맨유는 전반 7분 스콧 맥토미니의 파울로 페널티킥을 허용하는 등 초반부터 아슬아슬한 분위기를 이어갔다. 맨유 데헤아 골키퍼가 페널티킥을 막아내며 위기를 간신히 넘겼지만 전반 28분 왓포드는 엠마뉘엘 데니스의 패스를 바든 조슈아 킹이 선제골을 터뜨린 데 이어 전반 종료 직전 사르가 키코 페메니아의 패스를 받아 추가골을 넣었다.

맨유는 후반 들어 추격골을 넣으며 의지를 불태웠지만 오래가지 못했다.


전반 제이든 산초가 오른쪽에서 올린 크로스를 호날두가 머리로 박스 안으로 떨어뜨렸고 반 더 비크가 헤더로 골을 연결했다. 하지만 이후 후반 추가시간인 후반 47분 주앙 페드루와 51분 데니스에게 한 골을 더 허용하며 완패했다.

경기가 끝난 뒤 BBC 등 외신들은 맨유 솔샤르 감독이 궁지에 몰렸다고 평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