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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이지현 기자 = 태항호가 도시 남자에 등극(?)했다.
22일 오후 방송된 MBC 예능 프로그램 '안싸우면 다행이야'에서 태항호는 절친한 동료 배우 오대환, 이중옥과 함께 섬을 찾았다.
이들은 섬에 들어오면서 솔직한 대화를 나눴다. 형들이 귀향 생각이 있다는 말을 듣고 태항호는 전혀 다른 의견을 냈다. 그는 "저는 귀향 생각이 전혀 없다. 도시에서만 살고 싶다"라고 밝혔다. 평소에도 도시를 좋아하는 남자라고.
영상을 지켜보던 안정환은 "지금 선크림 바르는 거 봤냐"라며 웃었다. 붐 역시 "아 도시 사람이구나"라고 거들었다. 동료 배우 이준혁은 태항호에 대해 "아마 편의점 없는 데는 안 갈 거다"라고 농을 던져 웃음을 샀다.
태항호는 "저는 부산 사람이다. 심지어 할아버지는 어부 하셨다. 근데 저는 낚시를 안 좋아한다"라며 "물고기, 미끼도 못 만진다"라고 솔직히 털어놔 웃음을 더했다.
이후 오대환은 이중옥에게 낚시 경험을 물었다. 이중옥은 "던져는 봤는데 잡아본 적은 없어"라고 해 폭소를 유발했다. 이중옥은 이번 출연을 위해 쇼핑까지 하고 왔다고 전해졌다. 그는 "내가 살다 살다 50만 원 긁어본 건 처음"이라며 "촌놈이 그렇지 뭐"라고 해 웃음을 자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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