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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일 재계 등에 따르면 LG전자와 ㈜LG는 오는 25일 각각 이사회를 열고 이 같은 내용을 확정·발표할 예정이다.
권 사장은 최근 LG에너지솔루션 대표이사로 자리를 옮긴 권영수 부회장의 뒤를 이어 구광모 회장을 보좌해 그룹 경영 전반을 이끌게 된다.
권 사장은 서울대 산업공학과를 졸업한 후 1987년 LG전자에 입사해 전략, 상품기획, 연구개발, 영업, 생산 등 사업전반의 밸류 체인을 두루 경험한 전략가다.
2015년부터 TV사업을 담당하는 HE사업본부장에 올라 LG 올레드(OLED·유기발광다이오드)TV를 글로벌 올레드 진영의 선두에 세웠으며 2019년 말 LG전자의 대표이사에 올라 사상최대 실적을 이끌었다.
권 사장은 지난 2014년 시너지팀에서 구광모 회장과 함께 근무한 이력도 있다.
권 사장의 후임으로는 조주완 최고전략책임자(부사장)이 LG전자 사장으로 승진해 대표를 맡는 방안이 유력한 것으로 전해진다.
조 부사장은 LG전자 캐나다·미국 법인장을 지내다 지난해 조직개편에서 신설된 CSO로 부임한 뒤 전략기획과 미래 먹거리 개발을 담당해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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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한듬 기자
동행미디어 시대 산업1부 재계팀 기자입니다. 많은 제보 부탁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