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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 감독은 지난 22일(이하 한국시각) 열린 결승 공식 기자회견에서 "선수 시절 ACL에서 우승했던 경험을 갖고 있는데 이번엔 감독으로 다시 결승전까지 올라 기쁘다"며 "이 자리에 오기까지 어려운 상황이 상당히 많았지만 원팀으로 극복하며 여기까지 왔다"며"고 밝혔다. 이어"팬들에게도 좋은 경기력으로 보답하겠다"는 소감을 전했다.
12년만에 ACL 결승 무대를 밟은 것에 대해서는 "오랜만에 진출했지만 경험이 풍부한 선수들이 있다"며 "경기력도 현재 많이 올라와 있다"고 자신감을 나타냈다.
주축 선수들의 부상과 해외 출국 금지 등으로 발생한 결원에 대한 질문에도 "매번 받는 질문"이라며 여유로운 모습을 보였다. 김 감독은 "내가 원하는 선수들로 경기에 나선 적은 거의 없고 나머지 선수들로 포지션을 바꿔가며 조직력을 맞춰왔다"며 "지금까지 이런 상황 속에서도 우리 선수들이 잘해줬고 믿는다"고 밝혔다.
포항은 오는 24일 사우디아라비아 리야드 킹 파드 스타디움에서 알힐랄(사우디아라비아)과 ACL 결승전을 치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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