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3일 한국프로축구연맹에 따르면 오세훈(울산 현대)이 K리그1 2021 36라운드 최우수선수로 선정됐다. 사진은 지난 8월 대구FC전에서 선제골 넣은 오세훈. /사진=뉴스1
울산 현대 오세훈이 이주의 최우수선수(MVP)로 선정됐다.

한국프로축구연맹은 23일 지난 7일 열린 파이널 라운드B 세 경기와 지난 21일 열린 파이널 A 세 경기를 토대로 하나원큐 K리그1 2021 36라운드 MVP와 라운드 베스트11을 선정했다. MVP는 오세훈이 받았다. 오세훈은 지난 21일 울산문수축구경기장에서 열린 제주 유나이티드와의 홈경기에서 멀티골을 기록하며 울산의 3-1 승리에 기여했다.


오세훈은 후반 9분 윤빛가람의 전진 패스를 이어받아 왼발 슈팅으로 선제골을 기록했다. 제주의 추격 골로 1대1로 맞선 후반 추가시간 오세훈은 오른쪽 측면에서 이동준이 올려준 크로스를 다이빙 헤더로 마무리하며 결승 골을 넣었다.

울산은 이날 승리로 승점 3점을 추가하며 같은 날 수원FC전에서 패한 선두 전북 현대와 승점(70)이 동률이 됐다. 오세훈의 활약이 양 팀의 우승 경쟁에 다시금 불을 붙였다.


라운드 베스트 11에는 MVP인 오세훈을 포함해 조영욱(FC서울), 라스(수원FC), 팔로세비치(서울), 정재용(수원FC), 고요한(서울), 이태석(서울), 조진우(대구FC), 알렉스(광주FC), 설영우(울산), 조현우(울산)가 선정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