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국 BBC는 지난 22일(이하 한국시각) 바르셀로나의 유망주 페드리가 2021 ‘골든 보이’를 수상했다고 밝혔다. /사진= 트랜퍼마켓 인스타그램 캡쳐
바르셀로나 유망주 페드리가 '2021 골든 보이'상을 수상했다. 유럽에서 활약하는 최고의 21세 이하(U21) 선수로 인정 받았다.

영국 BBC는 지난 22일(이하 한국시각) 페드리의 골든 보이상 수상을 전하며 잉글랜드 국가대표이자 도르트문트의 미드필더 주드 벨링엄을 제쳤다고 보도했다. 페드리는 18세의 어린 나이다. 하지만 지난 시즌 리그에서만 37경기에 출장하며 2425분의 플레잉타임을 소화하는 등 주축 선수로 활약했다. 

유럽축구연맹(UEFA) 유로 2020과 올림픽(은메달 획득)에서는 스페인을 대표했다. 다만 그는 지난 9월부터 허벅지 부상으로 인해 경기장에 나서지 못했다.

페드리는 지난해 라스팔마스에서 바르셀로나 유니폼으로 갈아입었다. 그는 지난달 바르셀로나와 재계약까지 했다. 바이아웃 금액은 무려 약 8억파운드(약 1조3365억원)다. 바이아웃 금액은 해당 금액을 타구단이 제시할 경우 이적할 수 있는 금액이다. 23일 기준 축구 통계 및 이적 전문 매체 트랜스퍼마켓에 따르면 페드리의 몸값은 8000만파운드(약 1275억원)다.


2020 골든 보이로는 엘링 홀란드(도르트문트)가 차지한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