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항 스틸러스와 알힐랄(사우디아라비아)이 오는 24일(한국시각) 사우디아라비아 리야드 킹 파드 스타디움에서 2021 아시아축구연맹(AFC) 챔피언스리그(ACL) 결승전을 치른다. 사진은 지난달 ACL 4강전에 나선 포항(왼)과 지난 2018년 러시아월드컵 조별리그 F조 3차전 경기에 나선 장현수. /사진=뉴시스
포항 스틸러스와 알힐랄(사우디아라비아)이 2021 아시아축구연맹(AFC) 챔피언스리그(ACL) 결승에서 격돌한다. 양팀은 오는 24일 오전 1시(한국시각) 사우디아라비아 리야드 킹 파드 스타디움에서 ACL 결승전을 치른다.

포항은 지난 2009년 이후 12년 만에 챔피언스리그 우승을 목전에 두고 있다. 당시 선수로 ACL 우승을 경험한 김기동 감독은 이번에는 지도자로 정상을 노린다. 포항은 주축 선수들의 부상이 있지만 김 감독은 여러 매체와의 인터뷰에서 자신감을 드러냈다.


알힐랄은 사우디 리그 17회 우승을 차지한 명문이다. 지난 2019년 리그, 킹스컵, ACL을 모두 우승했다.
 
최근 리그에서는 2회 연속 우승으로 우승 트로피를 들어올렸다. 관심사 중 하나는 장현수다. 전 국가대표 수비수 장현수는 알힐랄의 후방을 든든하게 지키며 팀을 결승전까지 끌어올린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