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케피코가 유럽 모터사이클 전시회에서 ‘모빌고’(MOBILGO)를 선보였다. /사진제공=현대케피코
현대케피코가 유럽 모터사이클 전시회에서 ‘모빌고’(MOBILGO)를 선보였다.

24일 현대케피코에 따르면 23일(현지시각) 이탈리아 밀라노에서 개막한 ‘EICMA’(국제 모터사이클 전시회)에서 전기이륜차용 제어솔루션 브랜드 ‘모빌고’를 전시했다.


오는 28일까지 열리는 EICMA 2021는 1200여개 업체가 참가하고 약 80만명이 참관하는 세계 최대 규모의 모터사이클 전시회다. 현대케피코는 모빌고 라인업(7kW, 5kW, 3kW급 전기이륜차 구동시스템)과 모빌리티 데이터 서비스 ‘몰다’를 선보였다.

모빌고는 현대케피코가 올해 런칭한 전기이륜 제어솔루션 전용 브랜드로 구동모듈, 차제어모듈, 열관리모듈, IoT기반 데이터서비스로 구성됐다.


이번 전시회에서 현대케피코는 LG에너지솔루션, 모트렉스, 한국프레틀, 이씨스, 풍산시스템 등 전기이륜 핵심부품 개발업체들과 협업 개발한 배터리 관리 시스템 및 전기이륜용 기능부품도 함께 전시해 시스템 개발 네트워킹 역량을 선보였다.

현대케피코 관계자는 “모빌고 시스템은 기존 전기이륜차대비 월등한 동력성능과 우수한 전비를 선보이고 있으며 모빌리티 데이터 서비스까지 제공되는 것이 특징”이라며 “4륜차에 준하는 고강도의 신뢰성시험으로 높은 내구성을 확보함은 물론 정교하게 설계된 고장 진단 및 안전 매커니즘까지 탑재하고 있어 유럽 및 일본 고객에도 매력적으로 다가갈 것”이라 기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