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4일(한국시각) 이라크축구협회(IFA)에 따르면 딕 아드보카트 이라크 축구대표팀 감독이 사임했다. 사진은 지난해 페예노르트 로테르담 감독 시절의 아드보카트. /사진=로이터
딕 아드보카트 이라크 축구대표팀 감독이 부임 4개월 만에 물러났다.

이라크축구협회(IFA)는 24일(이하 한국시각) 아드보카트 감독의 사임을 공식 발표했다. 오는 30일 개막하는 2021 국제축구연맹(FIFA) 아랍컵은 젤리코 페트로비치(몬테네그로) 감독대행 체제로 치른다.


아드보카트 감독은 "불행하게도 높은 기대치를 충족할 수 없었다"는 말로 사임 배경을 설명했다. 아드보카트 감독 하에서 이라크는 2022 카타르월드컵 아시아지역 최종예선에서 6차전까지 단 1승도 따내지 못했다. 4무2패에 그친 이라크는 6개 팀 중 5위에 머물러 있다.

최종예선에서 A·B조 1위와 2위는 본선에 직행한다. 각 조 3위팀은 플레이오프를 치르고 여기서 승리한 팀은 대륙간 플레이오프를 통해 본선행 티켓에 도전한다.